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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장성 보험 여행/자주하는 질문과 답변

(보험을 둘러싼 비밀 7가지) ⑤ 종신보험의 허상




90년대 후반에 IMF을 겪어면서 출발을 했던 것이 종신보험입니다..

가장의 사망에 대한 부분을 집중 조명하면서 너도나도 종신보험을 가입을 하지 않으면 바보취급(?)을 받을 만큼 직장을 구하는 사회초년생부터 성인의 어른까지 누구나다 보험이라면 종신보험을 필수라 선택을 했습니다..

하지만 최근의 경우 10년정의 종신보험의 유지율을 그리 높지 않습니다.

보험사

2001년 계약건수

2006년 12월말 현재 유지건수

유지율

대한생명

638,751

218,596

34.2%

알리안츠생명

2,832

1,093

38.6%

삼성생명

1,162,703

522,150

44.9%

흥국생명

118,820

40,037

33.7%

교보생명

585,275

222,614

38.0%

금호생명

82,327

23,831

28.9%

녹십자생명

34,042

10,670

31.3%

신한생명

87,934

32,381

36.8%

LIG생명

7,707

1,748

22.7%

미래에셋생명

66,138

24,907

37.7%

동부생명

36,829

16,917

45.9%

동양생명

120,320

45,291

37.6%

PCA생명

6,955

3,129

45.0%

메트라이프생명

85,785

58,228

67.9%

뉴용생명

10,729

5,414

50.5%

ING생명

113,383

74,262

65.5%

푸르덴셜생명

143,316

105,157

73.4%

하나생명

357

263

73.7%

라이나생명

7,258

3,755

51.7%

AIG생명

100,996

53,275

52.7%

생명보험사계

3,412,457

1,463,718

42.9%

출처: 서혜석의원 보도자료(금융감독원 2007.4.8 제출


이 많은 계약중 40%도 유지를 못한다는 결론입니다..

그렇다면 해약후 종신보험의  가입자들은 보험없이 지금까지 유지를 하고 있을까요?

절대 아니겠죠..다른 상품으로 갈아탄 분도 있고 새로운 신상품이라고 설명하는 설계사의 권유에 따라 다시 종신보험을 가입하는 분들도 있다고 봅니다..

원론으로 돌아가서 최초에 종신보험의 가입목적은  자녀가 독립하는 시점에 조기에 가장의 사망보험금을 남아 있는 가족의 독립자금의 활용을 목적으로 가입을 하였습니다.

한때 유행했던 ㅍ"사의 10억을 받았습니다..라는 광고 문구가 생각이 나네요..

해지율이 높았던 이유중의 하나가 외환위기 이후 경제가 살아나는 기미를 보였으나 다시 불경기로 돌아서는 시점에 가계에 지출하는 비용중의 하나인 보험료중 종신보험이 차지하는 보험료의 부담은 너무 높았다는 것입니다.

1순위로 정하는 가계지출 대상이 보험일 수 밖에 없었겟죠..

보험사는 종신보험의 해약률이 높아지고 높은 보험료로 인해 부담을 지는 소비자들에게 대안을 마련한 것이 정기보험입니다..

일정기간 동안 가장의 사망보장을 해주고 소멸되는 순수보장형의 형태인 정기보험의 경우 장점을 소비자측면에서 이해를 한다면 저렴한 보험료로 사망보장을 보완하는 측면이었으나 보험사나 보험설계사의 수익적 측면을 본다면 단점이 많은 상품이 될껍니다..

최근 상담을 하고 있는 여성의 고객은 정기보험이라는 말을 처음들어봤답니다..당연히 그럴 수 밖에 없지 않겠습니까...설계사의 입장에서 수입이 크게 되지 않는 정기보험을 오프라인에서 판매를 하는 분들이 아예 없기 때문에 들어보지 못한 이유일껍니다...

아래의 뉴스글을 한번 정독후 결론을 내려야 겠네요...^^

보험설계사들에게 수당이 가장 많이 지급되는 보험이 바로 종신보험이다. 보험설계사 오 모 씨는 “월 14만원 20년 납입 종신보험을 하나 팔면 수당이 200만원이 넘는다. 보험료 기준으로 수당이 가장 많은 보험”이라고 귀띔한다. 국내에 외국계 보험사가 처음 종신보험을 들여왔을 때, 보험업계는 “죽을 때까지 아무리 힘들어도 도움이 안 되고, 죽어서야 보험료를 받는 게 무슨 보험이냐”라고 비판했다. 하지만 2000년대 종신보험이 공전의 히트를 치면서 보험회사들은 너도나도 종신보험 판매에 나섰다. 현재 종신보험 가입건수는 1200만건이 넘는다. 보험가입자가 낸 보험료는 지난해에만 17조원을 넘었다.

어느 회사인지 몰라도 수수료가 참으로 높습니다..제가 판매한 종신보험은 전체 계약자수중 1%도 체 되지 않습니다.손해보험사에서 인수를 꺼려하는 질병임으로 울며 겨자 먹기 형태로 가입을 한 고객들은 몇분 있습니다.
여전희 사회초년생 20대 초반의 여성에게도 비싼 종신보험 부터 들이대는 설계사분들이 상당수 존재하더군요.
종신보험이 나쁘다는 뜻이 아니라  고객의 현재상항에 맞는 상품을 선정해야 하는데 주계약을 상당히 높여 종신보험 부터 사회초년생에게 권유하는건 맞지 않다고 봅니다.

종신보험의 가장 큰 특징은 사망 시 보험금을 받는다는 것이다. 이를 보험회사 화법으로 바꾸면 ‘죽을 때까지 보장해준다’가 된다. ‘사망 원인을 가리지 않는다’는 말은 ‘보장범위가 가장 넓다’로 바뀐다. 그래서 종신보험은 보장범위가 가장 넓고, 보장기간이 가장 긴 보험으로 불린다. 종신보험의 이 같은 성격은 보험료가 비싼 이유이기도 하다.

사망시 보험금이 꼭 종신보험이어야만 하는가요? 정기보험을 활용하고 종신보험의 주계약의 납입보험료의 4분의 1이면 가능한 일입니다... 사망보장을 위해서 종신보험을 반드시 선택할 이유는 없다 이말입니다.

종신보험은 대개 보험료가 10만원대를 훌쩍 넘고, 20만원대도 적지 않다. 올해 새로 계약한 종신보험을 기준으로 월평균 납입액을 계산하면 16만원이다. 그럼에도 IMF 경제위기를 겪으면서 많은 월급쟁이 가장들이 종신보험에 가입했다. 1200만건의 가입건수는 연금보험 780만건(2010년 6월 말 기준)에 비해서도 훨씬 많다.

하지만 일부 전문가들은 종신보험이 서민용 보험이 아니라고 지적한다. 조연행 보험소비자연맹 대표는 “불의의 사고를 당했을 때, 종신보험에만 가입했다면 값비싼 보험료를 내면서도 도움을 받을 수 없다”고 말했다.

실제 종신보험에 가입하면 얼마나 이득이 될까. 40대 초반 남 모 씨는 월 12만원씩 납입하는 종신보험에 가입했다. 별다른 특약 없이 사망 시 1억원을 보장하는 보험이다. 남 씨는 1년에 144만원씩 30년을 납입해도 4320만원에 지나지 않는데, 언제든 죽게 되면 가족에게 1억원을 보장해주기 때문에 이득을 봤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연이율 5%로 30년 동안 복리로 계산하면 남 씨가 납입한 보험료는 총 9567만원에 이른다. 남 씨 보험료는 이미 70세 초반에 1억원을 돌파한다. 2008년 기준 남자의 평균수명은 76.5세다. 1989년 66.9세에서 20여년 만에 10세가량 평균수명이 길어졌다. 30년 후면 더 길어질 평균수명도 고려해야 하고, 자녀가 성장해서 생산활동을 시작하는 것도 감안해야 한다. 그래서 전문가들은 “사고를 대비하는 게 아니라면 종신보험은 득이 되지 않고, 굳이 사고를 대비하기 위해서라면 종신보험보다는 정기보험이나 손해보험에 가입하는 게 낫다”고 권유한다.

30~40년 후에 받게 되는 돈의 가치도 따져봐야 한다. 사망 시 1억원의 가치는 30세 남성이 80세에 사망할 경우 물가상승률을 3%로 산정하면 2280만원의 가치에 지나지 않는다.

고객은 현재의 1억가치가 수십년후에도 1억을 받을 수 있을꺼라 생각을 합니다..사람은 자기 중심적으로 생각을 할 수 밖에 없는 동물임으로 당연히 후에 일어날 일들이 나랑은 상관없는 한마디로 방어의 형태적인 성향을 띄게 됨으로 이렇게 돈의 가치가 하락을 한다는 것에 대한 부정의 생각때문일껍니다.


보험회사 입장에서는 어떨까. 종신보험은 안정적인 가입기간에 소비자가 매달 납부하는 보험료가 많으므로 보험회사 입장에서는 반가운 보험이다. 더불어 중간에 해약한다고 해도 환급금이 미미하다.

‘보험회사가 당신에게 알려주지 않는 진실’의 저자 김미숙 씨는 책 집필을 위해 9개월 동안 종신보험에 직접 가입했다. 김 씨가 납부한 보험료는 총 122만5600원이지만, 해약할 때 받은 환급금은 2만543원에 불과했다. 보험회사들은 해약 시 적은 환급금에 대해 “사망 시 많은 보험금을 보장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한다.

종신보험은 불의의 사고를 당했을 때와 상속의 수단으로 활용될 경우 효용가치를 발휘한다. 보험설계사 오 씨는 “상속을 위해 월 납입 1000만원 이상의 고액 종신보험이 부유층 사이에서 인기가 많다. 자녀가 만 23세가 넘으면 보험료 납입자 명의를 자녀로 바꿔 상속세를 피하기도 한다”고 밝혔다.

종신보험은 대개 특약을 통해 사망 전 질병을 보장하거나, 연금보험으로 전환이 가능하다. 하지만 박은주 보험소비자연맹 상담실장은 “일부 종신보험은 특약을 통해 다양한 보장이 가능하다고 선전하지만, 특약에 집중한다면 굳이 비싼 종신보험에 가입할 필요가 없다”고 지적했다.

종신보험의 연금전환은 그 당시의 해약환급금에 기초를 함으로 결국 화폐가치의 하락을 피할 수 없습니다..즉 현재의 자산가치를 보존하지 못한다는 결론입니다.

[윤형중 기자 hjyoon@mk.co.k]

[본 기사는 매경이코노미 제1575호(10.10.6일자)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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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신보험또한 보험료대가 회사마다 틀립니다..
특약을 제외하고 사망에 대한 보장은 모든 보험사가 동일약관을 적용함으로 구지 네앰밸류만 보고 판단할 경우 바가지 보험료를 낼 수 도 있습니다..


남자30세 주계약 1억 (60세 월납 ) 보장기간 종신



단순히 사망보장을 받기 위함이라면 종신보험이 아닌 정기보험을 눈여겨 보세요..

가장의 사망보험금은  자녀가 독립하는 시점까지만 보상해도 가정경제가 휘둘리지는 않습니다..

아버지의 사망보험금 으로 자식끼리 분란 일으킬 필요가 없다는 것이 필자의 생각입니다..




정기보험 각사 보험료 비교

남자 30세 주계약 1억 60세만기 월납


필자는 가정의 가장의 보험은  정기보험(종신주계약최소+정기특약활용)+손해보험(실비특약.위험보장)으로 하는 것이 전체 보험료를 아낄 수 있는 방법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보험은 물가상승및 화폐가치 하락을 피할 수 없는 상품임으로 종신보험에 투입되는 보험료를 정기보험으로 줄이고 차액을 다른 투자상품으로 수년-수십년간 불입을 한다면 종신보험의 해약환급금보다 더 많은 수익을 올릴 수 있다고 봅니다..

보험은 저축이 아니라 위험관리 수단의 비용일 뿐 입니다..